나소금1 칵테일, 러브, 좀비 &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후기 (스포O) 최근에 읽은 책들 중에 정말 재밌었던 소설 두 권 후기~ 둘 다 엄청 유명하던데 문학보다 비문학을 많이 읽는 편이라 이제야 읽어봄 ( ^ _ ^ ) > 칵러좀은 밀리의 서재에도 오픈됐는데 도서관에 반납되었길래 도서관에서 빌려봤다. 칵러좀과 다른 세 편, 총 네 편의 단편들이 책에 들어있다. (초대/습지의 사랑/칵테일, 러브, 좀비/오버랩 나이프, 나이프) 초대를 제외하고 모두 습한 여름의 느낌을 주는 이야기들이었다. 초대는 주인공이 어렸을 땐 여름이었다가 커서는 가을~겨울의 느낌.. 네 이야기 중 특히 습지의 사랑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, 주인공부터 독특했고 사람들한텐 꺼려지는 존재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감탄했다. 여운을 주는 마무리까지 말해 뭐 해. 다른 이야기들도 재밌게 잘 봤는데 현.. 2023. 8. 13. 이전 1 다음 반응형